중앙 정부에서는 노년, 저소득층의 정신건강을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치매검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존재 합니다. 조건이 만족되는 노인들의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치매는 매우 위험한 병이기 때문에 미리 관리가 필요한데요, 치매초기검진을 통해서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완화하며 이에 대한 본인 검사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보다 경제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 정책 입니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75
지원 대상
협약병원에서 치매진단검사 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 됩니다. 선정 기준에 따라서 지원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지원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선 아래 조건에 만족해야 됩니다.
-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전 기준 중에서 연령기준과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됩니다.
- 연령 기준은 만 60세 이상 입니다.
-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입니다.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판정 기준 및 절차와 동일합니다.
- 장애인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경우 검진비용 지원이 제외됩니다.
- 대상자가 협약병원에 장애인의료비용 지원을 직접 신청해야 됩니다.
-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진단검사는 소득판정 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서비스 내용
지원되는 서비스 내용 입니다. 치매 검사비용은 비교적 많은 비용이 지원되는 것이 아닌 몇십만원 정도의 비교적 지원되는 비용이 적습니다.
- 진단비용 : 15만원
- 의원, 병원, 종합병원급은 8만원 지원
- 상급종합병원은 11만원 지원
- 우선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만을 지원범위 내 실비로 지원되게 됩니다.
- 검사비 지원은 대상자별로 1회 지원이 가능합니다.
- 사전검사 결과와 대상자의 가정환경이나 소득수준, 보건소 관내 예산 상황등을 고려해서 추가지원도 가능합니다.
-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생활지원비 6천원에서 검사비용이 차감된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는 협약병원을 통해서 차감내역 확인 후 추가지원도 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보건소)에서 신청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대상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인 보건소에서 검사비 지원이 됩니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경우에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리 절차를 아래와 같이 진행 됩니다.
- 치매안심센터(보건소)에서 서비스 신청을 합니다.
- 보건소에서 서비스에 대한 조사 및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 대상자에게 치매검사 비용을 지급합니다.
- 보건소에서는 비용을 지급한 이후 대상자의 상황 관련 사항을 관리하게 됩니다.
추가 정보
신청방법이나 지원자격 등에 대한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해서 상담 받으면 됩니다.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전화 연결이 잘 안되거나 유선상으로 전화를 못하는 경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 콜센터 https://www.129.go.kr/
- 치매상담콜센터 https://www.129.go.kr/
이 밖에 관련 서식인 치매정책 사업안내.pdf와 치매검사비 지원 신청서.hwp 미리 다운 받아서 신청 준비를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치매는 나이가 들면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병입니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중앙 정부에서는 치매 관련 정책과 사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찾아보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게 많습니다.
어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 및 보건소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연결을 통해서 문의하게 되면 담당 직원이 자세히 안내해주기 때문에 치매가 있는 분들이나 의심스럽다고 판단될 경우 주변 가족들이 챙겨주도록 합시다.